김승준 제주도의원 후보 "선사유적지 교육장 설치 등 한경면을 교육관광지화"

김승준 제주도의원 후보 "선사유적지 교육장 설치 등 한경면을 교육관광지화"
  • 입력 : 2022. 05.15(일) 15:56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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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승준(53)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한경면·추자면 선거구)는 15일 "한경면을 교육관광지로 만들어 수학여행단, 도내 현장학습, 가족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준 후보는 "2010년 10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제주도이지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열악하고, 고산리 선사유적지에 센터는 설립돼 있지만 기능이 매우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선사유적지 교육장 설치와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체험활동 위주의 관광지로 만들어 아이들을 동반한 도내 현장학습, 수학여행단, 가족 관광객들을 한경면에 유치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20여 년간의 전세버스 사업을 경영하며 생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한경면과 추자면을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자치도의원 한경면·추자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간 2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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