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이명숙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

[책세상] 이명숙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
  • 입력 : 2022. 06.03(금)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울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명숙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이다. 문학들 시인선(014)으로 발간된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에서 작가는 '너' '그대' '당신' 등의 시적 대상과 '나' 사이의 기억 그리고 현실에 대한 성찰을 68편의 시조에 담았다.

이송희 시인은 해설에서 "다소 낯설고 발랄한 이미지와 개성적 화법을 구사해온 시인이 이번 시조집에 담은 키워드는 '기억'"이라며 "그것은 단순하게 과거를 떠올리거나 재생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재를 구성하는 동력으로 작용한다"고 평한다. 1만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51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