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리초가 부른 '119사랑법' 대상

제주 도리초가 부른 '119사랑법' 대상
7일 전도 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유치부는 예원유치원이 대상 영예
  • 입력 : 2022. 07.08(금) 14:27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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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119사랑법'을 부른 도리초등학교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21회 전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유치부 7개팀·178명, 초등부 5개팀·1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결과 유치부 대상은 '우리들은 안전젠틀맨'을 부른 예원유치원이, 초등부는 '119사랑법'을 부른 도리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팀은 오는 10월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해 솜씨를 뽐내게 된다.

박근오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자연스럽게 노래하면서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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