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노형동 비닐하우스 창고의 모습. 제주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노형동의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10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58분쯤 가구와 잡화가 보관돼 있던 비닐하우스 화재를 모두 진압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산 피해 현황을 집계하고 있다.
10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노형동 비닐하우스 창고의 모습. 제주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