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제주민예총(이사장 김동현)은 2022 청소년 4·3문화예술제 '우리의 4·3은 푸르다'에 함께 할 청년기획단 및 멘토단 15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기획단 및 멘토단은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진행되는 '청소년4·3 문화예술제' 청소년 워크숍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어울리면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작품 창작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과 함께 제주4·3을 기억하고자 하는 도내 청년·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인터넷(bit.ly/3AnpCi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기획단 및 멘토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인증서 발급, 우수 멘토 선정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선정된 청년기획단 및 멘토단은 역할 수행을 위해 9월 한 달간 강의와 현장답사로 이뤄진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워크숍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