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중 제주교육감배 학교간육상 남녀동반 종합우승

위미중 제주교육감배 학교간육상 남녀동반 종합우승
2022 제주도교육감배 학교간육상경기대회
초등부는 제주동초·제주서초 남녀 1위 차지
  • 입력 : 2022. 09.04(일) 17:55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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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 2학년 100m 결승전.

[한라일보] 위미중학교가 제주 최고의 육상팀에 등극했다.

위미중은 지난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제주도교육감배 학교간육상경기대회'에서 남녀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위미중은 남자부에서 66점을 획득하며 제주중(31점0의 추격을 따돌리고 남중 최강 팀으로 이름을 남겼다. 여중부에서도 50점을 기록하며 서귀포대신중(14점)을 여유있게 물리치면서 동반우승을 완성했다.

남자초등부는 제주동초가 48점을 획득하며 도남초(42점)와 삼성초(32점)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자초등부는 제주서초가 55점으로 제주동초(44점)와 삼성초(38점)를 제치고 우승 팀 명단에 등재했다.

고등부는 남녕고가 남녀부를 석권했다.

각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진영(제주동초), 문창수(제주서초), 명성재(위미중)교사와 손일식·강태식 지도자(남녕고)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부 16개교 72명과 여자부 10개교 57명 등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남초부 시상식. 왼쪽부터 3위 삼성초, 1위 제주동초, 2위 도남초

여초부 시상식. 왼쪽부터 3위 삼성초, 1위 제주서초, 2위 제주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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