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하루 확진자 200명대로 '뚝'… 검사 수 감소 영향

제주지역 하루 확진자 200명대로 '뚝'… 검사 수 감소 영향
  • 입력 : 2022. 09.12(월) 11:12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제주지역 하루 확진자가 200명대를 기록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동안 도내에서는 28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8613명으로 늘었다.

도내 신규 확진자 발생 추세는 지난 7일 723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발생 현황은 총 3844명이 발생했고 전주 대비 2960명이 감소했다. 이는 추석 연휴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기준 도내에서 격리중인 환자는 3237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는 없다.

병상 가동률은 13.27%를 보이고 있으며, 도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86.9%를 기록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24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