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상 교수 면역저해 기전 최초 규명

고영상 교수 면역저해 기전 최초 규명
  • 입력 : 2022. 12.21(수) 00:00
  •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의과대학 고영상 교수(의학과 미생물학) 연구팀이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숙주 면역저해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는 대기환경 오염물질인 미세먼지 노출이 숙주 선천면역수용체인 톨-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 신호전달 활성화를 저해함으로써 숙주면역력의 약화를 유발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 논문은 '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에 게재됐다. 제주대 박사과정생 아르주 마디하(의학과)가 제1저자로, 현창림, 강희경, 현진원 교수(의학과)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기본연구 및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제주극동방송 채평기 신임 지사장


제주극동방송은 신임 지사장으로 중앙사 홍보팀장을 지낸 채평기(사진)씨가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사장 이·취임식은 이날 제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채평기 신임 지사장은 단국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극동방송에 PD로 입사해 목포, 창원, 여수, 중앙사 등을 거쳤다.





한국노총 제주본부 조순호 의장 재당선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제21대 임원 선거를 위한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조순호(사진)후보가 제21대 의장에 당선, 재선됐다고 20일 밝혔다.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임원선거에는 재적 대의원 109명 중 104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조순호 후보가 7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98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