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청소년수련원 직원대상 안전교육

부영청소년수련원 직원대상 안전교육
  • 입력 : 2023. 02.28(화) 00:00
  •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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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서귀포소방서 중문 119센터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4일 수련시설 및 숙박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긴박한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초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위기 상황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 등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수련원 내 유사 사고 발생 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수련원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교육에 만전을 기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을 충분히 숙지할 뿐 만 아니라, 고객이 시설을 이용하기 전 상시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들을 통해 올 한해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시설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앞으로도 수련활동 지도 및 시설 운영을 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기부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제주 지역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을 위해 지난 22일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올해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를 대표하는 IT기업인 카카오가 진행하고 있는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8년 3월 첫 후원 후 지금까지 총 744건(개인 509건, 단체 235건)의 후원활동과 9억8000여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기록하며 도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제주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00% 이내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가족이다. 단체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둔 복지, 보건 의료, 교육, 환경 등의 비영리 단체·기관이다. 개인은 꿈과 진로 등 교육·자립을 위해 필요한 물품이나 교육기회를 신청할 수 있다.

후원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는 포털 다음에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검색 후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사연을 작성해 이메일(kakaoharbang@kakaocorp.com)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은 매 홀수달 말일까지 접수하고, 짝수 달에 심사와 지원이 이뤄진다.



제주은행-신용보증재단 찾아가는 서비스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의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보증지원팀'이 지난 23일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제주은행은 영업점 공간 대여와 고객 상담을 위한 사전 안내를 담당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보증서 발급 담당 직원을 직접 파견해 현장에서 대출상담과 실행이 동시에 이뤄진다.



제주도축산물유통협의회 이·취임식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축산물유통협의회는 지난 25일 글로스터 제주 호텔 3층 연회장에서 제8대, 9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40개업체 대표 및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 제주도청 및 양 행정시 축산행정 담당자들이 참석해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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