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민주당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장 선임

위성곤 의원 민주당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장 선임
  • 입력 : 2023. 04.19(수) 11:05  수정 : 2023. 04. 19(수) 15:2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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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위성곤 의원.

[한라일보] 서귀포시 위성곤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저지 대응단 '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 로 승격하기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응단의 방일 이후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함에 따라 '원내 대응단'을 '당 비상설특별위원회'로 격상시켰다.

'후쿠시마 대응단'의 방일 이후 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유지'와 '국민의 동의 없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이끌어냈다.

위성곤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권과 어민의 생존권 수호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더 많은 역할들을 속도감 있게 수행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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