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허언 아냐"

[뉴스-in] "제주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허언 아냐"
  • 입력 : 2023. 08.01(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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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세부계획 수립 철저"


○…서귀포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1일 지역 내 청소년 수련시설 1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할 예정.

점검반은 육안을 통해 불법촬영 의심 물체, 흠집, 구멍 등을 점검하고 의심 흔적이나 구역에 대해서는 렌즈와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정밀 탐색하는 한편 불법촬영 기기 발견 시 현장보존 후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할 계획.

시 관계자는 "올해 공중화장실 186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에서 불법촬영에 대한 적발 사항은 없었다"면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탐지장비 민간대여 서비스는 물론 상시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언급. 백금탁기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오영훈 제주지사가 31일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제주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된 사례를 참고해 각 사업의 의미를 파악하고, 더 넓게 멀리 내다보면서 추진할 것을 요청.

오 지사는 "향후 50MW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게 되면 제주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세부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

이어 "1차산업 분야에서 에너지원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RE100 기업 유치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당부.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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