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 카카오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 동참

'제주기업' 카카오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 동참
2년 연속 제주곶자왈공유재화재단에 1000만원 후원금 전달
  • 입력 : 2023. 10.12(목) 09:49  수정 : 2023. 10. 12(목) 17:0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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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카카오가 제주의 곶자왈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 2023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했다.

카카오(대표 홍은택)은 11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 부지 매입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카카오는 제주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제주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2022년부터 기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만의 핵심 환경자산인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올해 20억 원을 투자해 사유지 9만 5000㎡를 매입할 계획이다.

카카오 지역협력팀 이재승 이사는 "제주지역의 생물종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고자 제주곶자활공유화재단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공동체의 기후 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를 발표하고, 2022년부터 제주 오피스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하는 등 카카오의 크루, 파트너, 이용자 및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여할 수 있는 환경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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