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출산농어가도우미 지원 사업' 예산 추가 확보

서귀포시 '출산농어가도우미 지원 사업' 예산 추가 확보
올 들어 21개 농가 지원… 3000만 원 추가 확보 대상자 모집
  • 입력 : 2023. 10.25(수) 11:0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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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서귀포시는 출산농어가도우미 지원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출산농어가도우미를 지원한 대상은 21개 농가 8400만 원이다. 여성농어업인이 출산으로 농(어)작업을 일시 중단하는 경우 해당 작업을 대행하는 사람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꾸준하다.

이에 서귀포시는 3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전업 영농(어) 여성으로 출산(예정)증빙서, 신청자와 농어가도우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신청인 농업경영체 등록변경확인서, 어선원부 또는 어업확인증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어가도우미 1일 기준단가는 7만7000원(자부담 1만5400원)이다.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중 최대 90일 범위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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