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동문합창단 국제합창페스티벌 참가... 제주 홍보대사 역할도

신성동문합창단 국제합창페스티벌 참가... 제주 홍보대사 역할도
최근 제3회 SING 'N' PRAY KOBE 국제합창페스티벌 참여
해녀의 삶 등 노래.. 일본 고베 지진 피해자들 위로
  • 입력 : 2024. 01.31(수) 14:01  수정 : 2024. 01. 31(수) 20:3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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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신성동문합창단(단장 김순애, 지휘 오승직)이 최근 국제합창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민간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했다.

신성동문합창단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고베시에서 열린 제3회 SING 'N' PRAY KOBE 국제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해 고베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다시 찾은 평화를 축하했다.

3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신성동문합창단은 이번 합창제에서 해녀의 삶, 이여도, 너영나영 등 3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주최측인 독일 인터쿠르트 대표로부터 직접 diploma를 받기도 했다. 특히 독일, 일본, 중국 3명의 평가위원으로부터 서면 피드백을 받으면서 합창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동문합창단은 국제합창제가 열린 분카홀과 고베역 버스킹 등 두 무대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에 제주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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