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실시

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실시
3~11월 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일반인 대상
  • 입력 : 2024. 02.13(화) 14:52  수정 : 2024. 02. 13(화) 18:3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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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전문강사가 신청기관을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체험·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6대 안전 분야는 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안전 등이다.

시는 기존에는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일반 성인도 포함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 접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을 통해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이뤄진다. 그 외에는 공문 또는 이메일(yoon9447@korea.kr)로 수시 접수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 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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