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도민대학과 함께 '탐라 역사와 문화의 기록자'로 나설 제주도민을 육성하는 '제3기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 및 '제4기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기초과정'을 개설한다.
특히 이번 시민 아키비스트 양성과정부터 '제주도민대학'과 연계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타강좌 포함 도민대학 강좌 100학점 이상 이수시 도민대학 명예학사가 수여된다.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은 지난해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동적인 강의 수강에 머물지 않고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에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과정 강좌는 이달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총 7회, 현장 실습은 4월 27일 토요일/민속오일장)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심화과정 대상은 2023년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기초과정 수료자와 제주학 관련(전공 불문) 석사학위 이상(또는 관련 경력 3년 이상) 소지자다.
새롭게 지역학 기록자 과정에 입문할 도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4기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기초과정'은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9시(총 9회, 현장 답사는 6월 22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이뤄진다. 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수강 신청과 상세 내용은 제주도민대학(
http://www.jejudomin.kr) 및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
http://www.jst.re.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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