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문대림 발달장애인-경력단절여성 만나 의견 수렴

[총선] 문대림 발달장애인-경력단절여성 만나 의견 수렴
  • 입력 : 2024. 03.18(월) 16:04  수정 : 2024. 03. 18(월) 16:06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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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

문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회관 관장을 비롯해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 제주치료교육협회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제주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고현수 관장 등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장애인 포함 예술단체 지원방안, 발달장애인 직업 채널의 다양화, 언어재활사 양성 학과 신설, 경계선 지능 학습자를 위한 치료와 사각지대에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청년센터에서 '경력잇는 여자들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여성의 고충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합 관계자들은 스웨덴·독일·일본·캐나다 등의 '부모휴가제도', '여성 경력 복귀 훈련 프로그램', '보육 서비스 개선' 등 외국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소개하고 반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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