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고광철 "당선되면 세비 30% 자선단체 기부"

[총선] 고광철 "당선되면 세비 30% 자선단체 기부"
  • 입력 : 2024. 03.23(토) 08:46  수정 : 2024. 03. 24(일) 11:0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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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예비후보.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국민의힘)가 국회의원 세비 30%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기준 국회의원이 4년간 받는 연봉은 7억4000만원에 이른다"며 "국민의 세금인 거액의 세비를 수령하는 것은 염치 없으며 국회의원이 되면 무조건 30%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어 "부적절한 민원이나 청탁목적으로 500만원의 고액의 후원금을 낼 수 있다"며 "당선되면 정치 후원금을 10만원씩만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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