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민 행복 주는 내실있는 제주관광 모색”

[뉴스-in] “도민 행복 주는 내실있는 제주관광 모색”
  • 입력 : 2024. 04.23(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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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관광수요 회복 논의


○…강병삼 제주시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 고충과 정책을 제안받고 상담하는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이 지금까지 총 14회 진행되는 동안 100건 이상의 시민들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호응.

지난 2월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20일을 기해 제주목 관아에서 다시 문을 연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서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에 대한 대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

이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강 시장은 "동병삼련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 이상민기자



강 시장 “시민과 가까이 소통”


○…제주도가 22일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 관광진흥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제주관광 활성화 전략을 집중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적정 수준의 관광객 유입을 꾀하기 위한 내국인 관광객 수요 창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환경이 급변하고 기술 기반의 관광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에 대응해 제주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내실 있는 제주관광 실현을 함께 모색하자"고 언급.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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