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마무리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마무리
제주도, 사업비 11억원 투입
  • 입력 : 2024. 05.27(월) 13:58  수정 : 2024. 05. 27(월) 21:54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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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이도1동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새 모습으로 이용객을 맞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초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왔다. 기존 복지관에 입주했던 장애인 단체 15곳이 제주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로 이전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새롭게 바뀐 복지관 지상 1층에는 통합사무실과 통통북카페, 회의실, 상담실, 발달재활실,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자리잡았다. 건물 2층은 기존 기능을 유지했고, 3층에는 늘배움동산이 재배치됐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장애인 편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균형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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