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청년 이어드림 찾아가는 정책상담' 나선다

제주청년센터 '청년 이어드림 찾아가는 정책상담' 나선다
6월15일 구좌·7월13일 서귀포·8월10일 대정 청년다락
상담만 받아도 5만~10만원… 미취업자는 최대 60만원
  • 입력 : 2024. 06.11(화) 14:41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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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제주시 구좌를 비롯해 서귀포지역에 위치한 청년다락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청년 이어드림 찾아가는 정책상담'을 운영한다.

11일 제주청년센터에 따르면 이번 정책상담은 청년다락 구좌점(4호점), 청년다락 서귀포점(2호점), 청년다락 대정점(3호점)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회차별 2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회차별 신청링크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앞서 센터는 지난 3~5월 제주시 소재 청년센터 본점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에서 '청년 이어드림 찾아가는 정책상담'을 운영했다. 4회에 걸쳐 학생 100여명이 정책상담을 받았고,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현재 상담 시간대가 평일에 한정되면서 재직 중인 청년들의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과 최근 신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화~목요일 야간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이어드림'은 상담만 받아도 미취업 청년은 10만원, 취업 청년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책 미연계 시 중위소득 100% 이하 미취업자는 3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여기에 피드백 과정까지 참여하면 20만원이 추가돼 최대 6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청년이어드림 홈페이지(https://jejuyouthdream.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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