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내달 24일까지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

서귀포시 내달 24일까지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
1차 전문가 심사, 2차 칠십리축제 시민 투표 거쳐 4점 선정 예정
  • 입력 : 2024. 08.27(화) 15:25  수정 : 2024. 08. 28(수) 11:2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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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제11회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하고 있다.

아름다운 간판상은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간판을 설치한 간판주(점포주) 또는 간판 시공 업소(옥외 광고업체)는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된 간판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2차 시민 투표(10월 서귀포칠십리축제 홍보 부스)를 통해 최종 4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등 인증 현판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참고.

아름다운 간판상 선정은 2012년부터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총 55점의 수상작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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