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2024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9차 행사는 사려니 봉개주차장에서 출발해 남조로 사려니숲길로 나오면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이 사려니숲길을 거쳐 삼다수숲길로 향하고 있다. 오승국 시인
양하
선녀버섯
사광이아재비
무릇
청미래덩굴
산그림자 2024.09.30 (09:21:51)삭제
바람 따라 흔들리는 나뭇잎 처럼 자연 속으로 들어 가면 어느 새 내 마음도 자연을 닮아 가는 듯, 분주한 마음들이 사그라 들며 차분해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새벽에 게으름 떨치고 나서서 자연에 몸을 맡기면 이렇게 좋다는 걸 알면서도~~~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은 참으로 짧을 것 같습니다. 가자고, 나오라고 불러 주는 이가 있을 때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겠습니다. 이번 투어 길엔 벌 소동으로 고생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인 것 같네요. |
시로미 2024.09.27 (15:56:06)삭제
작년에 길 일부를 걸었었지만 올 해는 참가하지 못했어요. 대신 이렇게 오작가님의 후기를 읽으니 숲길을 걷고 천변을 걷고 붉은오름 정상에 올라 시원스레 사방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양하꽃이 아주 귀엽워서 노래라도 부를 듯 합니다.
이런 길을 걸으니 에코투어에 참여한 모든 분들은 몇 살은 더 젊어지셨을 것 같아요 ^^ |
박태석 2024.09.27 (07:20:43)삭제
벌도 쏘여 고생했을텐데 후기도 써야 하고...... 마술이라는 멋진 표현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나김 폭염도 끝나고 이젠 기온도 선선해졌으니 모두 즐거운 투어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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