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첫 해외 동문회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재일본제주대학교동문회'가 지난 3일 저녁 일본 도쿄 우에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사진>
일본 도쿄와 오사카지역에서 활동하는 제주대 동문들이 증가하자 지난 1월부터 동문회 결성을 추진, 이날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이날 동문회 창립총회에는 초대 송영민 회장(해양학과 92년졸업)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고, 모교 김일환 총장과 총동창회 김남식 부회장이 참석해 동문회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했다.
송영민 회장은 "첫 해외 동문회를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졸업 후에 해외로 진출하는 동문이 더욱 늘어나 대학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모교와 동문회가 발전해 나가는 발판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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