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공간과 4·3에 대한 문학적 응전 논의

해방공간과 4·3에 대한 문학적 응전 논의
내달 6일 영주어문학회-한민족문화학회 공동 학술대회
  • 입력 : 2024. 11.27(수) 13:34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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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영주어문학회와 한민족문화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내달 6일 오후 1시 20분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해방공간과 4·3에 대한 염상섭의 문학적 응전'이다. 해방공간과 제주 4·3이라는 시공간적 층위에서 염상섭을 새롭게 읽어보고자 모색됐다.

김재용 교수(원광대)의 '남북협상파 문인 염상섭과 제주도 단선반대 항쟁'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해방기 염상섭과 '신민일보'=이종호 교수(고려대) ▷제주의 항쟁 주체와 남북협상 운동=김동윤 교수(제주대) ▷염상섭의 장편 '효풍'과 글로벌 냉전=고명철 교수(광운대) ▷염상섭 단편을 통해 본 해방기 젠더정치의 변동=김소영 박사과정생(제주대)의 발제가 이어진다.

학술대회는 온라인 ZOOM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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