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육상의 간판' 진준모(남녕고 졸업, 한국체대 입학 예정)가 2024년 제주육상을 빛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 박우혁)은 지난 17일 제주시내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신진성 제주자치도체육회장을 비롯한 학교와 클럽 선수 등 도내 육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육상인의 밤 행사를 열고 최우수선수와 최우수단체와 학교, 지도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2024년 최우수선수에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남자 18세이하부 1500m 결선에서 3분57초86으로 제주선수단에 종목 첫 금메달을 안겨준 진준모가 선정됐다.
지난해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에 외도초 삼성초 신제주초 효돈초 등 초등학교 4곳과 귀일중 위미중 등 중학교 2곳, 제주관광대 등에 장학증서도 수여됐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
▷최우수단체 서귀포마라톤클럽
▷우수지도자 강태식(남녕고) 김강범(귀일중) 노승우(외도초) 변창일(삼성초)
▷우수단체상 달리기제주인클럽, 제주마라톤클럽, 제주관광대
▷모범심판상 이진호·전승규(이상 제주도육상연맹)
▷공로패 이병철(제주도육상연맹 고문)
▷감사패 오창현(제주도체육회) 홍지훈(제주시체육회) 김용찬(서귀포시체육회)▷제주자치도의회의장 표창 한동섭(제주도육상연맹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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