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은 올해 모든 조합원에 10만원씩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2025년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농자재교환권 지원은 함덕농협이 10여 년째 매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일 정기대의원회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교환권은 농약, 비료, 농기계, 일반자재 등 영농자재로만 교환할 수 있고, 년도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함덕농협 현승종 조합장은 "최근 영농자재 값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영농자재교환권 지급이 농가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덕농협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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