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세무서(서장 박인호)는 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유한회사 제주공항렌트카 장성욱 대표이사, 명예민원봉사실장에 한라세무회계 양연재 대표가 명예세무서장에 위촉됐으며, 모범납세자(성실납세자) 14명,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2명에게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세무서 누리집에는 모범납세자 명단이 게시됐다.

한편 제주세무서는 납세자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성실납세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전 개최 홍보와 다양한 특별행사도 진행했다.

5일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첫 번째, 33번째(3월 3일), 59번째(제59회) 납세자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증정했으며,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내 홍보매체를 통해 모범납세자 소개영상 송출 및 모범납세자 명단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글짓기, 포스터, 만화) 홍보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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