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일본 대표 음식인 스시를 통해 일본의 다양한 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일본국제교류기금과 제주특별자치도소통협력센터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29일가지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SUSHI-당신이 미처 몰랐던 스시의 모든 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의 나라시대(奈良時代, 710~784년)로부터 현대까지 이어온 스시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샘플과 판넬, 영상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일본 요리와 제과 제빵을 교육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나카무라 아카데미 강사를 초청해 지라시즈시와 와카메 오스이모노(わかめのお吸い物, 미역 국물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워크숍도 진행된다.

워크숍 참가자 모집은 일본총영사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4일부터 17일가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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