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제주교구,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마련

천주교 제주교구,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마련
주교좌 중앙성당에 설치
24일엔 추모 미사 거행
  • 입력 : 2025. 04.22(화) 18:13  수정 : 2025. 04. 23(수) 16:07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2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서 조문객이 추모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한라일보] 제주지역에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분향소를 제주 주교좌인 중앙성당에 설치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분향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추모 미사는 24일 오후 7시 30분 중앙성당(제주시 서부지구), 화북성당(제주시 동부지구), 서귀복자성당(남부지구), 한림성당(서부지구) 등 지구별로 각각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12년 동안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끈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88세로 선종했다. 교황의 장례식은 오는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엄수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06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