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단지서 유해가스 누출… 50여명 대피

첨단과학단지서 유해가스 누출… 50여명 대피
  • 입력 : 2026. 02.05(목) 07:40  수정 : 2026. 02. 05(목) 08:41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지난 4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실험실에서 황산과 질산을 혼합한 가스가 외부로 누출돼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유해가스가 누출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9분쯤 제주시 영평동의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한 실험실에서 황산과 질산을 혼합한 가스가 외부로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실험실 내에 있던 4명 등 해당 건물에서 총 5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오후 6시 22분쯤 유해물질을 외부로 반출시켜 화학차에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후 7시 51분쯤 폐기물 조치가 완료됐다.

소방은 또 건물 외부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해 이상증세를 보이는 대피자가 있는지 확인했다.

소방은 이날 오전 중으로 실험실 내부에 유해물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한 후 건물 출입 가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3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