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창고·주택 베란다서 불… 담뱃불 부주의 추정

과수원 창고·주택 베란다서 불… 담뱃불 부주의 추정
  • 입력 : 2026. 07.30(목) 09:28  수정 : 2026. 07. 30(목) 09:30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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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제주시 해안동의 한 과수원 컨테이너 창고에서 담뱃불 부주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2분쯤 제주시 해안동의 한 과수원 컨테이너 창고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창고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진화에 나섰다. 불은 오후 5시 56분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는 창고 서측 외부에서 제대로 꺼지지 않은 담뱃불이 나뭇가지 등과 접촉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오후 6시 22분쯤 제주시 도두2동의 한 다세대주택 베란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신고 접수 16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확인 결과 베란다에서 다량의 담배꽁초와 불에 탄 흔적 등이 발견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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