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버려지는 농수산식품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성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농수산식품 부산물의 자원화 촉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매년 농수산식품 생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 337만 톤의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된다.
현재는 부산물과 폐기물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활용 범위도 제한돼, 화장품·의약품·바이오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상당수가 폐기되거나 사료·비료 등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용도로 활용되는 실정이다 .
이에 토론회에서는 부산물 정책 방향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서 '어떻게 더 높은 가치를 가진 자원으로 활용할 것인가'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버려지는 부산물을 농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연결하는 길을 찾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병준 선임연구위원과 국립부경대학교 김영목 수산과학대학 학장이 주제발표에 나서며, 관계부처와 전문가들이 부산물과 폐기물의 기준, 규제 개선, 자원화 지원체계와 부처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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