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항공이 제주~인천 노선의 운항 기간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 또 운항 횟수도 현재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에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이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주 2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해 하계스케줄 기간인 10월 말까지 운항 예정이었던 제주~인천 노선을 내년 3월 27일까지 연장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운항 횟수도 주 2회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주 3회(월·수·금요일)로 확대한다.
이 노선은 지난 5월 12일 취항 이후 8월 말까지 1만1600여 명이 탑승해 평균 탑승률 87.1%를 기록했다. 이 중 외국인 탑승객은 약 30.4%(3500여 명)를 차지한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170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인 500여 명, 프랑스인 130여 명, 일본인 120여 명 순이다.
제주항공은 제주~인천 노선 증편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항공권 할인 및 소아 운임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3월 27일까지 출발하는 제주~인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2만7700원부터 판매한다.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출발하는 일부 항공편에서는 소아(만 2~12세) 포함 3명 이상 예약 고객들에게 모든 소아 탑승객의 항공운임을 면제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인천 노선의 운항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고, 주 3회 운항으로 증편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제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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