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조로변 사려니숲길 입구 조형물 새단장

제주 남조로변 사려니숲길 입구 조형물 새단장
서귀포시 700만원 투입 목재 안내간판 2개 교체
  • 입력 : 2026. 09.16(수) 09:3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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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최근 새 단장한 사려니숲길 안내 조형물.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를 대표하는 명품 숲길인 사려니숲길의 안내 조형물이 새롭게 세워졌다.

서귀포시는 탐방객에게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려니숲길의 노후 안내 조형물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조로 입구 진입로에 설치됐던 노후 목재 안내 조형물 2개를 전면 교체하고, 간판 하부에 탐방객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 조형물은 장기간 야외에 노출되면서 목재가 부식되고 글씨가 퇴색되는 등 시설물이 노후화돼 안내 기능과 경관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700만원을 투입해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정비공사를 추진했다.

새롭게 설치된 안내 조형물은 기존과 동일하게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사려니숲길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사려니숲길은 연간 약 100만명이 찾는 제주를 대표하는 산림관광지로써, 이번 시설물 정비를 통해 탐방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숲길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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