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제주동부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LH, 265㎡ 안팎의 10필지…4층까지 건축 가능
  • 입력 : 2026. 09.17(목) 14:09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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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조감도. LH제주지역본부 제공

[한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시 화북동과 도련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제주동부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이하 제주동부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0필지를 첫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되는 것은 제주시 삼화지구와 서귀포혁신도시 이후 15년 만이다.

제주동부지구는 총 31만9000㎡에 1856세대 규모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제주동부지구 내 총 13필지(3718㎡) 가운데 이주자 택지와 대토 3필지를 제외한 10필지다. 필지당 면적은 265㎡ 안팎이다. 일반주거지역 내 건폐율 60%, 용적률은 190%(허용 200%)이며, 4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1층에는 상가를, 상층부에는 주택을 지을 수 있어 내 집 마련과 함께 근린생활시설을 통한 자영업이나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특히 단지 개발계획에 따라 도시가스, 상수도·우수·오수 등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또 화재·가스 안전관리 등 신도시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오는 21일 공급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2일 신청 및 입찰보증금 납부, 10월 15~21일 계약 체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LH청약플러스의 분양정보(청약→토지→공고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또는 제주지역본부(720-1018·1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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