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열린마당] 제주4·3희생자 4차 보상을 시작하며

갑진년(甲辰年) 새해 1월부터 4·3희생자의 4차 보상금 신청이 시작된다. 대상은 2662명이며 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인 경우 민법상 상속권자가 보상금을 지급받을 권리를 가진다. 사전 가계…

[오피니언] [김미란의 문화광장] 문화예술 지원의 위기: 제주도의 예산 삭감과 그 영향

[한라일보] 2024년 제주도 문화예술계 예산이 대폭 삭감된 가운데 이러한 예산 감축으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심각성을 살펴보며, 문화예술 예산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자 한다. 우선, …

[포토] 갑진년 비상하는 청룡처럼

[정치/행정] 고물가부터 원도심 재생 등 인식차 뚜렷[총선 제주시을]

[한라일보]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이 인식한 지역 현안은 후보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제2공항 갈등 해소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소속 예정자들과 다른 당 소속 예정자들의 의견이 상…

[정치/행정] 핵심 현안 ‘경제 활성화’… 해법 각양각색[총선 제주시갑]

[한라일보] 한라일보는 올해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제주시갑 선거구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거구 최대 현안과 해법, 제주2공항 도민갈등 해소 방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안, …

[문화]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시조(가작)] 민달팽이 길-천윤우

[문화]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시] 둥근 물집-우정인

[문화]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소설-심사평] 새로운 담론 이끄는 작품을 기대하며

본심에 오른 작품은 일곱 편인데 마지막으로 세 작품을 놓고 고심했다. '하양'은 문장이 탄탄하고 감수성도 풍부했다. 내공이 있지만, 한국 사회와 연결성이 없다. '나의 뿌리와 정체성'이라는 화…

[문화]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시조-심사평] 생명력과 역동성 갖춰 한층 진화하길

예심을 거쳐 본심 탁자에 올라온 작품에는 저마다 아름다운 시어들로 반짝이고 있었다. 그러나 아름답게 보려면 한 번만 봐야 하고, 제대로 보려면 세 번을 봐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본심에 임했…

[문화]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시-심사평] 안정적 시 세계 구축… 변용·확장 돋보여

2024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는 180명의 914편의 시가 응모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중 본심에 오른 16명의 작품들은 경기 침체와 청년 세대의 비관적 현실과 소통의 부재를 다룬 작품들…

[문화]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 소감-소설] 윤호준 "새로운 길, 더 충만해지리란 기대"

[한라일보] 제주도로 이주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붙일 수도 없고 붙이지도 못하는 편지, 가슴 속으로 당선 소감만 하염없이 써 내려간 세월이었습니다. 간간이 손에 들어올 것 같던 대어(大魚)…

[문화]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 소감-시조] 천윤우 "멈추지 않아 닿을 수 있었다"

[한라일보] "가지 않은 길" 떠올려 본다. 가난을 핑계로 놓아버린 화가의 길 어른거린다. 이제 시조로 뜻 깊은 그림 그리고 싶다. 출근길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때 입원한 60일이 시조와 …

[문화]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 소감-시] 우정인 “누군가의 마음에 불쑥 찾아들 시 쓸 것”

[한라일보] 제게 시는 불청객이었습니다. 어느 날 불쑥, 제 방문을 밀고 들어와 저를 울게도 하고 달래기도 했지요. 한 권, 두 권 시집이 늘어나고 책장에 시집이 가득해질 무렵에야 알게 되었습니…

[포토] 겨울 바다 뛰어들며 희망찬 출발 다짐

[포토] 어린 아이가 소망하는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