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춘 칼럼]'지록위마'로 幕 내리는 2014년
교수신문이 2014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指鹿爲馬)'를 선정했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이다. 중국 사마천이 저술한 역사서인 사기(史記)의 '진시황본기'에 이 말이 나온다. 그 유래는 이렇다. 천하를 통일한 …
김계춘 기자 ㅣ 2014. 12.30. 00:00:00
[김계춘 칼럼]'땅콩 회항', 그리고 자존심 vs 자존감
'땅콩 회항(回航)'으로 온나라가 시끄럽다. 아니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지시로 비행기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한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은 당시의 심경을 이렇게 토로한 바 있다. "그…
김계춘 기자 ㅣ 2014. 12.23. 00:00:00
[김계춘 칼럼]'칼레의 시민'과 '모르쇠 기업들'
'칼레의 시민'은 거장(巨匠)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중 하나다. 이 조각은 14세기 '백년전쟁(百年戰爭)' 때 칼레시를 구한 6인의 영웅들을 기리는 기념 동상이다. 이야기의 주된 내용은 이렇다. 도버 해협에 인접해 있던 프랑스의 …
김계춘 기자 ㅣ 2014. 12.16. 00:00:00
[김계춘 칼럼]'도민·공무원 인식조사'에 나타난 民心
원희룡 제주도정의 인사정책과 관련 소속 공무원들도 '반신반의(半信半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신함을 무기로 개혁과 변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기대치에는 못 미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같은 결과는 제주도의회 행…
김계춘 기자 ㅣ 2014. 11.04. 00:00:00
[김계춘 칼럼]'황희 정승'과 人事청문회
지난주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결국 낙마(落馬)로 끝난 청문회를 보면서 여러 상념이 떠올랐다. 그 속엔 '황희(黃喜) 정승'이라면 과연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었을까 하는 실없는 상념도 끼어 있었다. 황…
김계춘 기자 ㅣ 2014. 10.14. 00:00:00
[김계춘 칼럼]프란치스코 敎皇의 '행복 10계명'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성자(聖者)'로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교황의 방한은 지난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방문에 이어 25년 만이다. 그간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로 세상의 매듭을 풀어 …
김계춘 기자 ㅣ 2014. 08.12. 00:00:00
[김계춘 칼럼]이지훈 시장, 스스로 決斷 내려야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지훈 제주시장은 이제 스스로 결단(決斷)을 내려야 한다. 그것은 본인을 위해서나, 자신을 발탁한 원희룡 도정(道政)에 더 이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람직하다. 물론 이 시장의 소회를 모르는 …
김계춘 기자 ㅣ 2014. 08.05. 00:00:00
[김계춘 칼럼]'아디오스, 연아!'
이제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세계 피겨계의 전설'이 된 여왕 김연아. 그의 현역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프리 곡(曲)은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였다.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아버지를 여의고 만든 곡이…
김계춘 기자 ㅣ 2014. 02.25. 00:00:00
[김계춘 칼럼]濟平硏의 '국제교류 클러스터' 구상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태규)이 '국제교류 클러스터' 구상을 내놓았다. 지난달 23일 개원(開院) 6주년을 기념한 '제주혁신도시 연계발전방안' 세미나를 통해서다. 진행남 박사(제평연 연구위원)가 발제(發題)한 '국제교류 클러스…
김계춘 기자 ㅣ 2012. 04.2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