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해경이 지난해 제주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 원인으로 평소보다 많은 어획량으로 인한 복원력 상실로 결론 내렸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직후 수사본부를 꾸려 생존 선원들의 진술과 금성호 선단…
[한라일보] 제주도가 곶자왈지대를 식생가치에 따라 '보호-관리-원형훼손' 등급으로 구분한 용역 결과를 행위 규제 근거로 쓰지 않기로 했다. 용역진은 식생 가치 등급에 따라 행위 규제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제주도는 용역진 …
[한라일보] 지난해 하반기 전국 9개 도(道)의 시지역(77개) 가운데 서귀포시의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서귀…
[한라일보]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63년 만에 폐지된다. 제주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21일부터 폐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의 도난이나 번호판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1962년 …
[한라일보] 항공기사고, 태풍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체험객 수가 전년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4년 제주안전…
[한라일보] 제주도가 예산 3000만 원을 들여 도내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를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원년'으로 설정했으며,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
[한라일보] 예비역 육군 소장인 한철용 작가가 제주4·3을 주제로 장편소설을 펴냈다. '눈'(目)이라는 제목의 역사 소설에는 '제주4·3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저자는 "똑바른 두 눈(目)으로 보지 않고 외눈박이…
[한라일보]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이 임기를 7개월 남겨 놓고 사직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연구원은 양 원장이 지난 17일 제출한 사직서를 20일 수리했다. 양 원장은 이달 말까지만 연구원에서 근무할 것으로 알려…
[한라일보] 제주지역 학교 급식실에 '조리 로봇'이 처음 도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질 높고 행복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해 균형있고 …
[한라일보] 제주들불축제의 핵심이었던 '오름불놓기'를 둘러싼 논란에 제주시가 오름불놓기를 폐지한 데 이어 '달집태우기'와 '횃불대행진'도 없애 '불' 대신 '빛' 축제로 채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0일 들불축제 관련 브리핑…
[한라일보] 제주지역 공공심야약국 이용자가 갑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월 공공심야약국 운영 결과를 분석한 결과 운영 확대에 따라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땅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 현상인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1분쯤 제주시 건…
[한라일보] 오는 3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 제주에서는 40개 금고에서 50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10곳만 양자 대결 경쟁 구도가 형성됐고, 나머지 30곳(제주시 21곳, 서귀포시 9곳)은 단일후보 등록…
[한라일보] 2030년까지 제조업 비중을 10%로 끌어올리려 한 제주도의 목표 달성 시점이 5년 뒤로 연기됐다. 1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김미영 경제활력국장은 "제조업 비중 10% …
제주 조천도서관 앞 교통사고… 1명 경상
제주해경, 연안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문 열린 트럭에 '쾅'…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구…
고수온에 난류성 해파리 출몰… 제주 바다 10대 …
열악한 도내 이동약자 보행환경… 개선율은?
신용카드 정보 복제해 1200만원 결제 중국인 3명 …
제주 해역서 불법조업 중 단속 中어선 매년 증가
장애인은 못 가는 편의점… 제주에 최소 601곳
제주도민 산림휴양·복지활동비 지출 전국서 가…
제주,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혹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