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기업인25시](주)기술과 가치 현재호 대표

[제주출신 기업인25시](주)기술과 가치 현재호 대표
  • 입력 : 2001. 10.13(토)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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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구상서 코스닥까지 '성공벤처 길라잡이'



(주)기술과 가치는 베테랑급 기술경영전문가그룹의 맨파워를 과시하며 벤처 창업에서 코스닥 상장까지 고차원의 정보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다. 사진은 기술과가치의 내일을 일구고 있는 핵심 멤버들.창업구상서

코스닥까지 (주)기술과 가치(www.technovalue.com)는 주로 실험실 창업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가치를 평가해줌은 물론 기업가치 창조와 기술경영 관련 제반 문제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는 전문 벤처기업이다.

 신기술 창업을 구상하거나, 또는 경영인력이 부족하거나, 선진경영기법의 도입을 원할 때, 혹은 정부연구개발자금 지원을 받고 싶을 때, 외부 투자유치를 원할 때, 시장·기술동향 분석·특허전략 수립을 원할 때, 임직원에 대한 경영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때, 새로운 사업구상을 할 때···.

 이른바 하이테크 벤처기업 창업을 위한 준비단계에서부터 코스닥 상장까지 전과정에 걸쳐서 고차원의 기업경영 DNA유전자 정보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즉, ▷벤처경영컨설팅(창업준비에서 IPO까지) ▷기술경영컨설팅(R&D에서 개발생산까지) ▷혁신정책컨설팅(기획에서 평가분석까지) ▷지식컨텐츠사업(E-learning) 분야의 토탈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기술과가치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박사출신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맨파워가 형성돼 있다. 이 회사의 공동대표이자 파트너인 제주출신 현재호씨(39)를 비롯, 임윤철씨(41) 이철원씨(39) 등이 핵심 두뇌집단이다. 이들은 여러해 동안 국가연구개발시스템을 설계·평가하고, 연구개발조직들을 경영진단하는 등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관리평가와 정책프로그램평가 등의 분야에서 10여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쌓은 베테랑급 기술경영전문가그룹이다.

 그들이 가진 고도의 경영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신속히 분석하고, 이에대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는 것이 이 벤처기업의 강점이기도 하다. 특히 KAIST출신의 성공한 기업가 및 신생 벤처기업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살아있는 벤처경영지식을 전수할 수 있음은 물론 창투사 네트워크를 통하여 필요한 자금을 유치 알선할 수 있는 능력이 확보돼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

 기술(Technology)은 기업가치의 25%를 차지한다. 나머지 75%는 제품 개발, 생산, 경영이 결정한다. 따라서 (주)기술과 가치는 75%의 상당 부분에 해당하는 성공기업들의 경영기술 유전자 정보를 채워준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하이테크 벤처 케어(Venture Care)산업의 선도자가 된다”는 것이 (주)기술과 가치가 추구하는 목표이다.

 기술과가치는 회사가 설립된 지 1년에 불과하지만 이미 30여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거나 수행중이다. 지난해 12월 디엔디네트워크(주)와의 자문협약체결을 시작으로 SESTech(주), INES(주), (주)아이넷쿨닷컴, 테크빌닷컴(주), (주)루멘링크, 제펠 등과도 각각 자문협역을 체결, 사업이 진행중이다.

 경구용 항혈전응고제 및 항혈전코팅물질을 개발한 (주)Mediplex에 대해 비즈니스플랜을 짜주었고, 지난 6월엔 7억달러의 펀딩을 완료시키기도 했다. 또한 기술·혁신정책·지식컨텐츠자문 실적도 적지 않다.

 지난 4월에는 기술과가치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현재는 11명의 직원이 있다. 대부분 석·박사이고 최근 박사 2명을 충원하기 위해 영입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수행중인 프로젝트만해도 직원을 더 충원해야지만 당장은 자금사정상 그렇지 못하고 있다. 세명의 공동 CEO중 현재호 대표는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가 고향이다. 남원교와 남원중, 제주일고,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KAIST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02)556-4646, 3547.

/김영필기자 ypkim@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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