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수필문학회 가을 문학기행

여류수필문학회 가을 문학기행
  • 입력 : 2007. 10.30(화) 00:00
  • 한국현 기자 khhan@hallailbo.co.kr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여류수필문학회(회장 고앵자)는 지난 28일 백약이 오름, 선흘 곶자왈, 와흘 본향당, 북촌리 도댓불 등에서 2007년 가을맞이 수필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백약이 오름을 오르며 그 곳에 서식하는 식물들을 관찰했으며 제주의 자연유산인 선흘곶자왈의 자연 생태를 살폈다.

또 조천읍 와흘리에 있는 와흘본향당 등을 둘러보며 생업의 전반을 바다에 의지하며 살던 옛 제주인들의 삶을 피부로 체감했다. 이와 함께 가족의 생계를 어깨에 얹고 바다로 나간 가장의 무사 귀가를 돕고자 불을 밝혔던 북촌리 도댓불 앞에서는 수필을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26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