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의 가치창조 공기업 최선"

"제주관광의 가치창조 공기업 최선"
[신년설계]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
  • 입력 : 2011. 01.18(화) 00:0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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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사진)은 "올해 제주관광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공기업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제주를 동북아 최고의 관광휴양지로 도약시킨다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만큼 '외국인관광객 200만 달성'을 위한 연도별 목표 실현, 시내 내국인 면세점 경쟁력 강화,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인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사장은 신묘년 한해를 '대지원망(大志遠望)'의 해로 제시, "올해는 제주관광과 제주도민사회 모두가 큰 뜻으로 멀리 바라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 사장은 "전략경영의 프로세스화, 경영효율의 내실화, 고객만족의 극대화에 노력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 가족 모두가 변화하고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창의와 열정, 그리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겠다"며 "제주관광 진흥을 통한 명실상부한 제주국제자유도시 실현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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