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11월4 ~ 10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11월4 ~ 10일
  • 입력 : 2013. 11.04(월) 00:00
  • 김성훈 기자 shki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주)삼영교통=도내 시내·외버스 회사인 (주)삼영교통(회장 강재업·사진)이 4일 창립 30주년이 됐다. 삼영교통은 현재 총 125대의 버스를 운행중으로 시내 12개 노선, 시외 1개 노선을 책임지며 명실상부 제주도민들의 발 역할을 하고 있다.

삼영교통은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장기근속자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하며 모범근로자에게는 제주도지사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근로자의 자녀 및 도내 불우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재업 회장은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질적인 도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713-7000.

▶제주시농협 신노형지점=5일 개점 16주년을 맞는 제주시농협 신노형지점(지점장 조명옥·사진)은 노형동에 위치,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소득과 금융편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 자체 평가결과 2012년도 고객 만족 우수 사무소로 선정 되는 등 고객을 위한 친절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 공익적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있고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명옥 지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고 전 직원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편안하고 정성껏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44-7004.

▶보호전기안전기술단=전기안전관리 대행업을 하고 있는 보호전기안전기술단(대표 김용석·사진)이 5일 창립 11주년을 맞는다. 기술단은 각 사업장의 자가용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절전계획을 수립하는 업무를 수행중이다. 또 공장자동화 설비에 대한 진단 및 보수작업을 시행하면서 신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안전관리 대행 및 대형빌딩과 양식장, 관공서 등 다양한 전기설비의 이상유무를 점검관리해 전기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김용석 대표는 "수용가 고객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무정전 전기공급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대 고객 만족에 이바지 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726-5115~6.

▶일호종합건설=8일 창립 18주년을 맞는 일호종합건설(주)(대표 한주용·사진)은 업계 시공능력 평가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서귀포지역 대표적 일반건설업체다. 그간 사이프러스 골프장 건설공사를 비롯해 오등동 한천저류지 등을 시공완료했다. 전북 무주 하천개보수 공사를 수주,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140세대 및 상가 6개소를 분양했으며 최근에 호텔 빠레브를 신축공사중이다.

한주용 대표는 "'신뢰받는 일호인'이라는 사훈에 걸맞게 협력업체와 도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건설회사를 만드는데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39-1511.

▶(재)고·양·부 삼성사 재단=오는 10일로 1921년 재단을 설립한지 92주년을 맞이하는 재단법인 고·양·부 삼성사재단(이사장 고창실·사진)은 탐라를 창시하신 삼성시조(三姓始祖)를 존숭봉사(尊崇奉祀)하며, 이에 필요한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그에 따라 매년 삼성후손이 올리는 춘·추대제(春·秋大祭)와 제주도에서 올리는 건시대제(乾始大祭)를 고·양·부 삼성 후손이 공동선조로 봉행하고 있다.

또한 재단에서는 매년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 문화 예술 부문과 효행부문에 공헌한 분을 선정해 두분에게 상금 1000만원의 탐라문화상을 시상하는 등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실 이사장은 "관련 유적지의 성역화 사업과 문화재를 보호하며 국보급 문화재인 삼사석비, 홍화각 현판, 홍화각기, 고문서 등을 보호 관리해 탐라문화의 보존과 향토문화진흥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722-3315.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16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