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승용차 없는 날' 자전거 대행진 개최

제주시 '승용차 없는 날' 자전거 대행진 개최
승용차 1km 주행하면 약150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
저탄소 녹색생할 실천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
  • 입력 : 2014. 09.22(월) 16:08
  •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는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22일 오후 2시부터 시청광장에서 ‘자전거 대행진’을 열었다.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와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 행사는 어울림 등 자전거 동호회 및 제주대학교 자전거평생교육원, 제주시청 자전거출퇴근 동아리,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청에서 제주교대→화북주공→화북공업지역→시청 구간 10.5km를 행진했으며 “출·퇴근은 자전거로!”란 깃발을 달고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는 자전거 대열이 장관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는 1킬로미터 주행만으로도 약150g의 CO2가 배출된다” 며 “이 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이용과 자전거 타기등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76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