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신제구권 교통흐름 개선 대책 제시

강창수, 신제구권 교통흐름 개선 대책 제시
  • 입력 : 2016. 01.29(금) 15:40
  •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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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강창수(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제주권 교통흐름을 현재 시간당 7~13km를 30km로 개선해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의 교통지체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제주시 주요가로축인 공항입구를 시작으로 평화로 입구까지인 도령로-노형로-평화로 이어지는 구간은 시간당 7~13km로 지체를 유발하고 있다"며 "도심지 통과교통에 의한 교통량 집중발생 및 노형오거리 지체와 도민통행과 관광통행의 중복으로 지체가 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앞으로 평화로축, 도령축 관광 및 개발계획으로 지체현상을 더욱 가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항 우회도로 조기집행 및 조기개통으로 통과교통량를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수천사거리 부근 지체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시 계획 종점부을 기존 월산마을에서 평화로 입구 부근으로 변경해야 한다"면서 "평화로 교통량 집중에 따른 애조로 외 순환도로망을 추가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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