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토론회 거절은 지역민 무시 처사"

박희수 "토론회 거절은 지역민 무시 처사"
  • 입력 : 2016. 02.28(일) 14:54
  •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박희수(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29일 KCTV에서 마련한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대상 경선대담토론이 강창일 예비후보의 불참통보로 인해 취소됐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TV토론은 후보자의 정견과 공약 등 정보제공과 유권자들로 하여금 올바른 후보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기회"라며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당연한 절차임에도 어떤 사유로든 취소된 점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러움을 밝힌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토론회 불참은 그 어떠한 이유에서든 정당화될 수 없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대담토론회 무산에 대해 도민들께 사과드리며, 저는 신의를 저버리는 정치와 사사로운 정치를 하지 않고 온전히 '국회를 국민에게, 제주를 도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5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