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최초 여성·최연소 도지사 후보 기록

[뉴스-in] 최초 여성·최연소 도지사 후보 기록
  • 입력 : 2018. 05.25(금)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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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금 전액 모금으로 마련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 사상 최초의 여성 및 최연소 도지사 후보로 기록.

고은영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24일 논평을 통해 "지금까지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여성은 있었지만 투표용지에 이름이 기록되는, 본 선거에 등록하는 최초"라며 "또한 최연소로 등록을 하게 되는 최초의 청년 도지사 후보로 기록된다"고 소개.

선본은 이어 "단순히 여성과 청년이라서 특별한 것이 아니라 기탁금 전액을 모금으로 마련한 시민후보이고, 지연과 혈연의 구속을 받지 않는 후보"라고 설명.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민간 위탁업체 선정 어렵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을 운영할 민간위탁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이 3차 공고까지 유찰되며 4차 입찰을 공고했지만 1곳만 응모해 또 유찰.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년간 서귀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용역을 진행후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인데, 3월 중순 첫 공고후 2개월동안 공모만 이어지는 등 난항.

시 관계자는 "2차까지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지만 업체 선정을 위해 4차 공고까지 냈다"며 "이번에 응모한 업체의 적정성을 평가해 수의계약 등 업체 선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중"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영장 기각 후에도 관심 여전

○…제주 보육교사 살해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된 이후에도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은 여전.

최근 종편채널과 라디오 방송에서 이 사건에 대해 탐사보도에 나서는가 하면 유튜브 등에서도 집중적으로 파헤치며 재조명되기도.

제주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의 눈물을 닦아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관심이 큰 만큼 어깨도 무겁고, 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없어진 만큼 포기하지 않고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조건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강조.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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