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공공성 강한 농협 되도록 최선"

[뉴스-in] "공공성 강한 농협 되도록 최선"
  • 입력 : 2018. 07.06(금)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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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공동체발전 약속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4일 제주영업본부에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상호 역할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 협약은 공공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사회적 경제 주체의 발전에 적극 노력하며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

고석만 제주영업본부장은 "공동참여를 통해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면서 공동체 문화가 지역사회 기여를 넘어 문화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공공성이 강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조상윤기자

성장동력 발상 전환 촉구

○…산업구조가 취약한 제주의 기업을 키우기 위해선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

김성기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는 5일 '제7단계 제도개선 전문가 포럼'에서 "보조금을 기반으로 한 기업은 성장할 수 없다"며 "새로운 기제를 갖지 않으면 성장동력을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

김 겸임교수는 "그동안 외부의 기업이 와서 기술이전을 시켜달라는 게 제주의 생각이었다"며 "테스트만 하지 말고, 제주 안에서 사회적 부가가치를 키워내 국내와 세계에 파는 새로운 고민과 도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여름 학교감염병 예방 총력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에 온 힘.

도교육청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유행 차단을 위해 예방교육, 소독 실시 등 감염병 발생신고(보고) 철저 및 발생감시를 강화할 예정.

한편 올해 7월 4일 기준 수두(619명)와 유행성각결막염(130명) 발생 환자의 수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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