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대한민국 역사를 새롭게 쓰는 기회다"

[뉴스-in] "대한민국 역사를 새롭게 쓰는 기회다"
  • 입력 : 2019. 02.07(목)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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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특위 즉각 환영 보도자료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경찰의 4·3생존수형인의 범죄기록 삭제 결정에 "대한민국 역사를 새롭게 쓰는 기회"라고 환영.

4·3특위는 지난 1일 생존수형인 18명에 대한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찰이 이들의 범죄 사실을 삭제하자 보도자료를 통해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생존수형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발표.

4·3특위는 또 "설 연휴를 앞두고 유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제주지방경찰청 등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 표성준기자

공무직 공채 경쟁률 치열

○…서귀포시가 선발하는 공무직 공채 경쟁률이 평균 6.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시가 지난달 29일 마감한 35명의 공무직 채용에는 215명이 지원했는데, 2명을 선발예정인 '청소차 운전원'은 경쟁률이 21대1, 6명을 선발 예정인 '공영 주차장 통합콜센터 운영'은 14.4대1을 기록할만큼 열기.

시 관계자는 "6개 직종에서 모집했는데 청소차 운전원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낮은 분야도 모두 2대1이 넘었다"며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이달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실종 80대 가족품으로

○…지난 2일 낮 12시쯤 제주시 애월읍에 거주하는 김모(81)씨가 집을 나가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하루 만에 발견.

김씨는 보호자가 잠시 집을 비운사이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119에 신고됐으며 제주서부소방서를 중심으로 경찰, 자생단체 등을 동원해 합동수색.

김씨는 실종 하루 만인 3일 낮 12시40분쯤 애월읍 곽지리 일주도로 인근에서 김씨를 찾던 주민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홍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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