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JDC, 농식품단지 땅장사 의혹 해명

[뉴스-in] JDC, 농식품단지 땅장사 의혹 해명
  • 입력 : 2019. 03.21(목)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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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화 개발 방향만 설정”

○…JDC가 제주 첨단농식품단지 내 숙박시설 건설·분양 계획 의혹을 적극 해명.

JDC는 20일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정민구 의원이 땅장사 의혹을 제기하자 "첨단농식품단지 사업은 제주 1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

JDC는 또 "가공·유통센터 등 6차산업화 성공모델로 조성한다는 개발 방향만 설정했을 뿐"이라며 "위치·규모 등은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설명. 표성준기자

'문화도시' 단비같은 소식

○…서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지역문화 실태조사 및 종합지수 발표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받으며 한껏 고무된 분위기.

서귀포시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8위, 시 단위로는 5위를 차지했는데, 문화 관련 정책·자원·활동·향유 등 4개 분야에서 문화활동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서 우수 평가.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아 올해 예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시점에서 들려온 단비같은 소식"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제주농업활로 모색 계기”

○…농협제주지역본부가 21일 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당선된 조합장들이 취임하면서 다시한번 제주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

특히 23개 농축협 중 14개의 조합이 새로운 조합장을 맞으면서 분위기 쇄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지역본부에서 부터 먼저 농업인을 위해 앞장선다는 각오를 다짐.

변대근 지역본부장은 20일 열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 "동심동덕의 마음가짐으로 지혜를 모아 '100년 농협'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구현에 앞장서자"고 강조. 조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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